[강원종합복지신문 이성근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최기원)는 지난 21일 아동의 교육기회를 보장하고, 기후변화로부터 아동의권리를 지키기 위한 사업을 펼칠 3개의 기관과 2023 강원권역 공모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는 지난 2월 저소득 아동의 교육기회 보장을 위한 프로그램 「교육기회보장in강원」, 기후변화로부터 아동의 권리를 지키고 환경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 「기후위기 대응 in강원」총 2개의 사업분야를 공모한 바 있다. 2차에 걸친 심의 과정을 통해 교육기회보장에 강원남부하나센터(관장 박현숙)와 속초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하청수), 기후변화 대응에 인제군사회복지관(관장
한성은)이 선정되고 총 3개 기관에 약 4500만원 지원 예정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공모사업은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해 지역사회 기관과 연대하여 아동을 둘러싼 사회적 이슈에 대응하여 아동친화적인 사회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최기원 강원지역본부장은 “강원권역 아동의 건강한 환경과 아동의 권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임해주신 기관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선정기관들과 적극 협력하여 아동이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성근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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