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박범용 기자]

한국전력공사 속초연수원(원장 박성수)과 신흥사복지재단 속초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연)에서는 지난 12월 6일(월) 지역 내 동절기에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면서 더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 대상자를 위하여 온누리상품권 150만원을 기탁하고 전달식을 진행했다.

한전 속초연수원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을 못하고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생활하면서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으로, 속초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 총20가정에 동절기 물세탁 가능한 전기매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전력공사 속초연수원 사회봉사단은 2004년부터 현재까지(17년) 속초종합사회복지관 복지 사업 및 프로그램을 통해 위기가정 지원, 명절행사, 주거환경개선 등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박범용 기자  ppysw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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