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박범용 기자]

지난 1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방림면 계촌복지회관에서는 서울대와 이화여대 의과대학 학생으로 구성된 이울진료회(학생대표 이찬영)회원 120여명이 참여하여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무료진료 및 방문보건 활동을 실시했다.

1월 2일부터 6일까지 실시한 의료봉사활동에 내과 97명, 관절 45명, 정형외과 24명, 초음파 28명 등 총 241명의 지역주민이 방문하였으며, 무료진료 외에도 다양한 의학상식에 관한 상담도 이루어졌다.

2020년 상반기 진료과목은 내과(가정의학과), 소아과, 관절주사,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성형외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초음파검사, 치과(이동식버스) 등 총 10개 분야에 대해 진료하였으며, 복부초음파, 전립선암 선별검사, 자궁경부암 선별검사, 소변검사, B형 감염검사, 폐기능 검사, 골밀도 검사 등 특별검사도 실시했다.

최상문 방림면장은 “방림면과 이울진료회가 인연을 맺은 지 올해 4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에 많은 지역 주민분들이 진료를 받게 되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덧붙여 “매년 상하반기로 찾아와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애쓰시는 이울진료회에 깊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고 전했다.

박범용 기자  ppysw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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