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이승희 기자]

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종열)는 11월 13일(화) 교동 지역내 저소득 2가구에 냉장고와 세탁기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번 전달식은 고령에 질병이 있는 독거노인 가구와 실직과 부채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 2가구에게 필요한 생활용품을 전달하여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고자 진행되었다.
그동안 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회원들의 회비로만 조성된 기금을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복지를 위해 사용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 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정기회의 개최 및 스마트폰 밴드 활용을 통해 적극적인 의견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우리동네 마을음악회’ 개최를 통해 마을 주민과의 친밀감을 형성하는데 노력하고,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사업, 희망과 마음을 두드리는 ‘똑똑똑 방문상담 사업’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민관협력사업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우리마을의 문제는 우리 스스로 해결하는게 당연하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돌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승희 기자  webmaster@gwelf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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