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이성근 기자]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유계식, 이하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4일 한국기후변화연구원 4층 회의실에서 김영균 강원특별자치도 복지정책과장을 비롯한 시·군 주무부서 담당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5나눔캠페인 시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희망2025나눔캠페인 대한 안내와 2025년도 배분사업 안내가 진행됐다.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강원을 가치있게’를 슬로건으로 12월 1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시작으로 하여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전개될 예정이다. 모금목표액은 85억 3천만 원이며, 사랑의 온도탑은 목표액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이 모금될 때마다 1도씩 올라 목표액이 달성되면 100도가 된다.

유계식 회장은 “희망2025나눔캠페인이 12월 1일에 전국 지회에서 일제히 시작될 예정으로, 강원특별자치도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문화가 전파되길 기원한다.”며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성근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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