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이성자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제28회 노인의 날(10월 2일)을 맞아 춘천 백령아트센터에서 어르신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춘천시에서 주최한 “청춘 시작의 날” 행사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노인학대 신고번호(1577-1389)와 나비새김앱(노인지킴이)을 알리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노인학대 신고 절차와 학대 예방 방법을 안내하며, 시민들이 신고에 적극적으로 동참을 유도하고, ‘나비새김’ 앱을 통해 노인학대 문제에 대해 신속한 개입과 조치가 가능함을 알렸다.

강원특별자치도노인보호전문기관 이만규 관장은 “노인학대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노인학대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학대를 예방하는 데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이성자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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