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이성근 기자]

춘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오미경)는 지난 10월2일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열린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서‘좋은이웃들사업’복지소외계층 발굴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800여명의 행사참여 내빈 및 시민을 대상으로 좋은이웃들사업 취지와 대상자 발굴, 봉사단 모집, 펀드가입 등 사업에 대한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진행했다.

좋은이웃들사업은 2013년부터 복지사각지대의 저소득 위기가정을 발굴하여 식사 및 생활지원, 주거지원, 의료지원 등 민·관이 협력하여 발굴 지원하고 있으며 춘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푸드뱅크, 천원나눔모금사업 이동푸드마켓, 저소득의치지원사업 등을 연계하여 지원하고 있다.

올해 춘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22,560,000원의 예산확보를 통해 관리비·월세비 체납지원, 식생활지원, 생활용품 지원 등 총 22명의 위기구호가정 등을 지원했으며, 좋은이웃들 신규봉사자 위촉식 및 인권교육,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이성근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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