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이성자 기자]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유계식)는 지난 4일 동해시에서 ‘강원특별자치도 2024 나눔리더 챌린지’에 전업 주부인 김행숙 기부자가 나눔리더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가입식은 동해시청에서 진행되었으며, 심규언 동해시장이 참석했다.

‘나눔리더’는 개인 기부자 중 1년 안에 100만원 이상 일시 기부 또는 약정한 사람에게 회원 자격이 주어지며,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역 내 인사들의 나눔리더 동참을 유도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기부자를 예우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2024 나눔리더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동해시에서 거주중인 김행숙 기부자는 “2024년 최초 주부 나눔리더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나눔을 실천하고 싶어 방법을 찾던 중 나눔리더 프로그램에 가입하게 되었고,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계식 회장은 “2024년 나눔리더 챌린지 최초 전업주부께서 가입해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를 하고자하는 마음이 있더라도 실천을 하는 것은 쉽지 않은데, 김행숙 기부자의 나눔이 강원특별자치도 나눔리더 확산에 큰 귀감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성자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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