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변바른 기자] 강원도교육연구원 강원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20일,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춘천 만천리에 있는 공립 단설 만천유치원에서 마술·퀴즈·인형극·구연동화 등 유아연령에 맞는 교육내용을 구성하여 ‘찾아가는 장애인권교육’을 했다.

강원도교육연구원은 강원도 전역 유·초·중·고 224개교의 신청을 받아 4월 1일부터 11월까지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장애인권교육’은 강원도교육연구원 강원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프로그램(장애인권교육·장애이해교육·성교육)기획과 예산지원을 하고, 협력기관인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중범) 권익옹호팀에서 강사를 지원하는 체제로 운영하고 있다.

강원도교육연구원 김경생과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찾아가는 장애 인권교육’을 강화하여 타인과 공감하는 능력을 기르고, 인권과 생명을 존중하는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변바른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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