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전야제에는 △밴드 두유노 △일곱시반의 ‘돗자리버스킹’이 열러 관객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원종합복지신문 정현주 기자] 뮤즈펙트가 주최하는 '제 1회 춘천 뮤즈 씨네 페스타 MUS CINE FESTA'가 25일부터 26일까지 춘천 서면에 위치한 쟁강 게스트하우스 마을과 뮤직레이블 뮤즈펙트가 함께 영화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축제를 개최했다.

MCF는 춘천문화협동조합인 ‘쟁강게스트하우스 마을’과 춘천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레코드레 이블 ‘뮤즈펙트’ 가 주최·주관하는 축제로 춘천을 사랑하는 지역예술인들과 지역예술을 사랑하는 춘천인들이 한 데 어우러져 자유로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드는 것이 MCF의 목표이다.

뮤즈 씨네 페스타(MCF)는 음악과 영화, 대화와 관람이 공존한다.

또한 다양한 장르의 영화 상영·감독과의 만남 그리고 자연에서 즐기는 버스킹과 콘서트까지 한꺼번에 만나 편안하게 즐기는 축제이다.

25일 전야제에는 무료로 제공되는 막걸리 파티와 ▲밴드 두유노 ▲일곱시반의 ‘돗자리버스킹’이 열려 화려한 축제를의 문의 열었다. 돗자리버스킹은 ‘뮤지션’과 ‘관객’이 함께하는 공연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기획한 시민 참여형 공연이다.

26일 쟁강영화제에는 강원애니고등학교 제작 한 ‘그 날의 봄’ 외 4편이 상영됐다.

‘훈남스’의 문지방콘서트는 문지방 너머로 들려오는 음악 이야기처럼 자연을 닮은·춘천을 담은 음악을 들려줬다. ‘훈남스’는 영화제 상영작 ‘그날의 봄’의 주제가를 작곡한 팀이기도 하다.

'제 1회 춘천 뮤즈 씨네 페스타 MUS CINE FESTA'는 춘천을 잘 느낄 수 있는 곳에서 뮤지션과 감독, 음악과 영화를 누구나 자유로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소풍같은 어울림의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정현주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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